KOMSA, 전국 설계사 대상 선박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입력 2026.06.17 08:49
수정 2026.06.17 08:49
EDAMS으로 선박 설계 품질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본사에서 전국 설계사를 대상으로 선박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중소형 선박 설계 품질을 높이고 도면 승인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설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교육에 나섰다. 설계 단계 오류를 줄이고 승인 절차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본사에서 전국 설계사를 대상으로 선박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형 선박 설계 품질 향상과 도면 승인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국 각 권역의 중소형 선박 설계 실무자 1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KOMSA가 자체 개발한 중소형 선박 설계 및 승인용 통합 소프트웨어 ‘에담스(EDAMS)’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DAMS는 선박 설계 계산과 도면 승인 절차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다. 복원성 계산과 구조강도 검토, 승인서류 자동 산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설계사가 작성한 데이터를 KOMSA 도면 승인 과정과 연계해 심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EDAMS를 활용한 복원성 계산 실무 ▲FRP 선박 구조강도 계산서 작성 ▲부재별 데이터 입력을 통한 승인서류 자동 산출 등이다.
KOMSA는 설계사가 EDAMS를 활용하면 설계 단계에서 오류를 줄이고, 도면 승인에 필요한 서류 작성과 검토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EDAMS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기술 컨설팅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안영철 KOMSA 이사장은 “설계 단계에서 오류를 줄이고 도면 승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선박 안전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EDAMS 고도화와 기술 지원을 통해 중소형 선박 설계 품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