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솔닥, 정부 마이데이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6.17 08:30
수정 2026.06.17 08:30

원격의료 정보기술(IT) 전문기업 솔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의 정착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솔닥은 개인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대국민 의료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솔닥

솔닥이 개발하는 서비스는 이용자가 의료데이터 전송을 요청하면 건강검진 결과와 진료 이력, 처방·투약 정보 등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자사 전자의무기록(EMR) 솔닥파트너스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의료진은 환자 동의를 거친 데이터를 진료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의료 판단이 가능해진다. 특히 만성질환 환자의 장기 추적 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환자는 반복적인 서류 발급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건강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의료진은 과거 검사 결과와 처방 내역 등을 통합적으로 확인하면서 개인 맞춤형 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


솔닥은 향후 건강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건강 리포트 기능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 준비를 진행 중으로 데이터 활용과 보호가 균형을 이루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호익 솔닥 대표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의료 인프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