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박유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6.06.10 09:06
수정 2026.06.10 09:07
에너지 사업 성장전략 본격화
박유신 BS한양 신임 대표이사. ⓒBS한양
BS한양은 이사회를 열고 박유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유신 대표는 2001년 DL이앤씨에 입사했고 DL건설 대표이사도 역임한 바 있다. 2024년부터는 BS한양의 건설부문을 총괄해왔다. 이번 선임으로 박유신 대표는 기존 최인호 대표와 함께 BS한양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BS한양은 건설부문의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태양광·LNG 등 에너지 사업의 성장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BS한양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서울 면목동, 인천 금송구역)에서 신규 수주 1조원을 달성하고, 민간참여공공개발사업(평택고덕, 밀양부북)으로 수주 채널을 다변화했다.
자체사업 물량을 포함해 총 8조원대의 수주잔고를 확보, 중장기 매출 가시성을 높였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유지하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BS한양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등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BS그룹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일대에 5.4G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BS한양은 솔라시도·고흥만·해창만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2026년) 준공과 여수 LNG허브터미널(2028년)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박유신 대표는 "건설부문의 견고한 실적이 에너지 사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건설과 에너지 양 축의 균형 성장을 통해 BS한양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