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美 국무부와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문제 논의
입력 2026.06.09 13:09
수정 2026.06.09 13:09
'인권침해 예방정책·실적' 미국 측에 상세히 설명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9일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라일리 반스(Riley M. Barnes) 차관보(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만나 외국인노동자 인권문제를 상호 논의했다. ⓒ법무부
법무부가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와 만나 국내 인권 보호 정책과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전날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라일리 반스(Riley M. Barnes) 차관보를 만나 외국인노동자 인권문제를 상호 논의했다. DRL은 미 국무부 내에서 전 세계 민주주의 증진·인권 보호·노동권 개선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
차 본부장은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문제가 국제적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현재 법무부 등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예방정책과 개선 노력‧실적을 미국 측에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양측은 이번 회담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법무부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