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유선·인터넷전화 사업자 대상 불법스팸 대응 설명회
입력 2026.06.08 12:16
수정 2026.06.08 12:16
음성스팸 실시간 차단 현황·민원 대응 절차 공유
불법스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자 설명회 포스터.ⓒ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유선·인터넷전화(VoIP) 사업자의 불법스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자 설명회를 연다. 최근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의 불법스팸 방지 조치 의무가 강화된 가운데 사업자의 법령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KISA는 오는 11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유선·인터넷전화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스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로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의 불법스팸 방지 조치 의무가 강화된 가운데 사업자의 법령 이해도와 실무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KISA에 따르면 2024년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이후 스팸문자 신고·탐지 건수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작년 동기 대비 약 91% 줄었다.
그러나 음성스팸 신고·탐지 건수는 최근 증가 흐름을 보여 음성스팸 방지를 위한 유선·인터넷전화 사업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명회를 통해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사업자 의무사항 ▲불법스팸 모니터링 및 조치 방법 ▲음성스팸 실시간 차단 현황 및 민원 대응 절차 ▲유선·인터넷전화 사업자별 스팸 신고량 대국민 공개 개요 및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유선·인터넷전화 사업장의 스팸 업무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허해녕 이용자보호단장은 “불법스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함께 현장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자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음성스팸 감축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