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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피치 국제신용등급 ‘A+’…“자본력 탄탄”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6.04 22:28
수정 2026.06.04 22:28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CI.ⓒ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중동전쟁 리스크에도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높은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조합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의 정기 평가 결과, 지난해 상향된 보험금지급능력(IFS) 국제 신용등급‘A+’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안정적(Stable)’이다.


이번 평가에서 피치는“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건설산업에서 중요한 정책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지난해 말 기준 리스크자본비율 480%를 달성하며 감독기준(100%)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6조5000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하는 등 매우 강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며 “건설경기 침체 및 정부 정책에 따른 수수료 인하 조치 등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증금 청구 증가에 대응할 충분한 자본 완충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이번 A+등급 유지는 대외 변동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사적인 리스크관리에 집중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선제적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9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국내 건설 관련 공제조합 중 최초로 ‘A+(Stable)’을 획득했으며, 올해 4월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 신용등급을 ‘A3(Positive)’에서 ‘A2(Stable)’로 상향조정 받은 바 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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