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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장동혁 "투표 포기는 이재명 재판 지울 기회 주는 것…주권자 힘 보여달라"·경찰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 5명 신원 모두 확인" 등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6.03 17:54
수정 2026.06.03 17:54

"이재명 오만과 무법 폭주 멈춰야"

유가족·망자 DNA 비교 대조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6·3 픽] 장동혁 "투표 포기는 이재명 재판 지울 기회 주는 것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오만과 무법 폭주’라고 비난하며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 특검법을 저지하고 경제 실정을 심판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기호 2번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당일인 3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의 오만과 무법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 국민이 견제하고 막아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검찰총장 대행에게 ‘잘못을 사과하고 취소하라’고 요구한 것을 언급한 뒤 이어 “본인의 재판을 없애라는 노골적 겁박”이라고 지적했다.


[6·3 픽] 정청래 "권력은 총구 아닌 투표소에서 나온다…한 표가 승패 가를 수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국민주권’을 강조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역사가 증명하듯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권력은 총구가 아닌 투표소에서 나온다”면서 “투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실현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보여주는 날이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주체는 소수의 정치인이 아니라, 다수의 국민”이라며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성실하게 일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는 선거에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6·3 픽] 사상 최대 사전투표율+당일 오전 랠리…60% 돌파 가능할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투표율이 직전 지선과 비교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최종 투표율 60%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도 23.51%로 지선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9회 지선 투표율은 46.0%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보다 무려 7.7%포인트(p)나 높은 수준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1%)으로, 전북(52.2%), 강원(51.8%), 경남(49.4%), 세종(47.8%), 경북(47.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경기도 43.0% 수준을 보였다.



"대통령도 이랬는데!" 기표한 투표용지 보여주려 소동일으킨 40대


세종시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곧바로 투표함에 넣지 않고 주변에 보여주려고 한 40대 남성이 경찰 제지를 받고 투표소 밖으로 퇴장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6·3 지방선거일인 3일 세종시 선관위와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세종시 다정동의 한 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바로 넣지 않고 주변에 있던 선거관리원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대통령도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며" "제대로 기표했는지 나도 확인해 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선 본투표일 오전 전국 선거 관련 경찰 신고 213건 접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전국 투표소 안팎에서 다양한 민원과 소란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213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투표 방해·소란이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불편 10건, 폭행 2건 등이었다.


오인 신고 등을 포함한 기타 신고는 173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만 따지면 71건이 접수됐다.


경찰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 5명 신원 모두 확인"


지난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 5명의 신원이 사고 사흘째인 3일 확인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DNA) 감정 결과 사망자 5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과 망자의 DNA를 비교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다"며 "유족분들께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 아파트서 50대女·20대男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오전 7시44분께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대 A씨가 숨져 있을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인근 화단에서도 20대 B씨가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모자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날씨] "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소나기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은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및 북동 산지에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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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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