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시민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후보에게 양주시를 맡겨 달라"
입력 2026.06.02 21:44
수정 2026.06.02 21:44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마지막 총력 유세를 통해 “시민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후보에게 양주시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는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강 후보는 “양주의 경제와 정책 비전을 논하기에 앞서, 후보자 개인의 납세 및 재산 관련 사항에 대해 제기된 다양한 의문에 충분한 설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개된 자료와 관련 보도 등을 통해 최근 수년간의 납세 내역 및 재산 신고 내용에 대해 여러 해석과 논란이 제기돼 왔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 후보는 다른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한 논란이 발생했을 경우 후보자가 신속하게 해명과 설명에 나선 경우도 있었으나, 이번 사안에서는 시민들이 충분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문제의 본질은 특정 연도의 수치가 아니라, 공직 후보자로서 제기되는 여러 의문에 대해 얼마나 책임 있게 설명하고 소통하느냐의 태도”라고 강조했다.
정책 발표와 관련, 그는 “교통, 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비전 제시는 있었으나, 동시에 제기되는 지역 현안과 의혹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평가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갈등과 논란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점도 밝혔다.
한편 강 후보는 경기북부 지역의 구조적 격차 문제도 언급했다.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내 불균형 속에서 경기북부는 오랜 기간 행정·재정적 격차를 겪어왔다”며 “양주가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행정 경험과 검증된 시정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의료원 대상지 선정, 대단위 산업단지 개발과 도시개발사업, 교육환경 개선 등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이뤄진 변화”라며 “앞으로의 양주는 지속 가능한 행정 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시민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고, 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후보에게 양주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지금,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양주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대답하는 후보에게 양주시를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양주는 교통, 산업,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의 기반을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하나씩 쌓아왔다”며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더 넓고 깊게 만들어 양주의 도약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검증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으로 시민의 삶을 더 세밀하게 챙기고, 속도감 있는 양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다양한 공약으로 경쟁하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진행되기를 바랐으나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자 간 서로 네거티브를 하며 시민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됐다”며 “옳고 그름을 떠나 이번 선거에서 양주를 위해 일할 일꾼을 선택해야 할 시민들에게 부담을 드려 죄송하고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