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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빠른 속도로 대화중…이스라엘, 공격 멈출 것"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6.02 03:27
수정 2026.06.02 03: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미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르면서 취재진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대화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곧 헤즈볼라(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에 대한 공습을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대화는 빠른 속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나는 종전 협상이 중단되지 않도록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 중단을 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습을 문제 삼으며 “파키스탄을 통한 미국과의 대화를 중단한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되면 전쟁이 재개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 이제 베이루트(레바논 수도)를 공격하는 이스라엘 병력을 없을 것이다”며 “현재 이동 중인 병력도 다시 돌아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고위급 대표들을 통해 헤즈볼라와 아주 좋은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들 역시 이스라엘을 더 이상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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