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은석 특검, '尹 체포방해' 박종준·김성훈 징역 7년 구형
입력 2026.06.01 17:07
수정 2026.06.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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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에 대해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이현경)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박 전 처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게도 똑같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전 처장은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박 전 처장 등이 대통령경호처 소속 공무원들에게 이른바 '인간 스크럼' 훈련을 실시하고, 기관단총을 소지한 채 위력 순찰을 하는 등 경호 범위를 벗어나 의무에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