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건강 관리 끝까지 책임집니다!"
입력 2026.06.01 15:05
수정 2026.06.01 15:06
광주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 첫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 교육 모습.ⓒ광주시 제공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에 참여 이후 느슨해져 가는 건강관리를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거듭 보건소의 세심한 관심에 감동했습니다."
광주시보건소가 올해 처음 운영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의 후기다.
시보건소는 2018년부터 해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19세에서 5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참여자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보건소에서 지급한 스마트워치에 식사와 운동 내용을 기록하면, 시보건소는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영양, 운동 등 각 영역별로 6차례에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최종 검진을 받고 이후부터는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이어간다.
올해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가 필요했으면 좋겠다는 보건소 내부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에는 전체 참여자 중 44명이 참여했다.
사후관리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난해 최종 검진 기록과 현재 검진 내용을 비교, 그동안의 건강관리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참여자에게 필요한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 안내와 영양교육, 운동 실습 교육은 물론 전문가 상담도 병행됐다.
그 결과 중성지방 60%, 혈압 41.6%,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은 30.7%의 개선율을 보였다. 반면, 공복혈당(10%)과 허리둘레(12.5%)는 상대적으로 개선 효과가 낮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재확인하고 건강 실천 의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본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