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모빌리티 '싱글', 골프 대회 경기위원 운영 카트로 활용
입력 2026.06.03 09:00
수정 2026.06.03 09:00
LIV Golf Korea 2026 대회서 활용
메이트모빌리티는 자사의 1인승 골프 전기차(EV) '싱글'(SINGLE)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LIV Golf Korea 2026'의 공식 경기위원 운영 카트로 활용됐다고 3일 밝혔다.
'싱글'은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1인승 골프 전기차로 이번 대회에서 경기위원들은 룰 판정과 선수 간격 조정, 코스 상황 점검 등 업무에 싱글을 활용했다.
회사 측은 "기존 카트도로 중심 운영 방식과 비교해 이동 비효율성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메이트모빌리티
메이트모빌리티는 안전 관리를 위해 RTK 기반 지오펜싱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한 구역과 그린 주변 접근을 자동 제어할 수 있으며 OTA 시스템과 중앙 관제 기반 운영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 서스펜션 설계를 통해 다양한 코스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현장에서는 경기위원뿐 아니라 일부 운영 스태프의 이동 동선 관리에도 활용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글로벌 골프 대회 운영 기준을 바꾸는 신호로 보고 있다. 특히 1인승 운영 시스템은 향후 국제 대회 운영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대회 운영 관계자는 "국제 대회에서는 운영 속도와 현장 대응력이 경기 흐름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싱글은 실질적인 운영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트모빌리티 관계자도 "싱글은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골프장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내외 골프장과 글로벌 투어 시장 확대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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