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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퇴직공제 우수 사업장·기관 55곳 포상 추진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01 10:43
수정 2026.06.01 10:43

건설근로자공제회 CI.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가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사업장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퇴직공제 이행 우수 사업장·기관 포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퇴직공제 이행 우수 포상은 퇴직공제 신고·납부와 전자카드 사용 등 제도 이행에 적극 참여한 사업장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우수 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자발적인 제도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제회는 올해 총 55개 사업장과 기관을 선정해 총 3억44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상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된다.


올해는 기존 운영 결과를 반영해 포상 체계를 개편했다. 원수급 사업장은 대규모 현장 중심의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공사 규모별 포상 체계를 도입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하수급 사업장의 경우 공종별 포상 체계를 신설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우수 이행 사업장 중심의 포상과 함께 연중 제도 이행 수준이 향상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행개선 포상’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으로 퇴직공제제도 정착에 기여한 사업장을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공제회는 포상 이후에도 보도자료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사업장의 벤치마킹을 유도해 제도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창석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원수급 사업장의 규모별 포상과 하수급 사업장의 공종별 포상, 이행개선 포상을 새롭게 운영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자발적인 제도 이행 노력을 적극 인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건설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퇴직공제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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