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김민재, ‘일베 의혹’ 부인…소속사 “특정 의도 없었다”
입력 2026.06.01 09:51
수정 2026.06.01 09:52
그룹 아이딧 김민재 측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간베스트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아이딧 김민재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5월 17일 공개된 김민재의 셋로그 콘텐츠와 관련해 일부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해석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김민재가 공개한 일상 공유 콘텐츠 셋로그 영상의 일부 장면에 일간베스트 밈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콘텐츠에는 오후 7시에 거꾸로 촬영된 영상과 자막이 포함됐다. 김민재가 베리즈에 “이야!!(기분좋다는 뜻)”라고 남긴 표현도 함께 거론됐다.
해당 요소들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표현들로 의심된다는 논란이 확산됐고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는 특정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 또한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스타쉽은 “김민재는 새로운 촬영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촬영 과정에서 방향을 혼동해 영상을 거꾸로 촬영한 채 담당 직원에게 전달했다”며 “영상 내 자막 및 문구도 거꾸로 촬영된 영상 형식에 맞춰 편집 과정에서 거꾸로 삽입한 것으로, 특정 의미나 의도를 담고 제작된 것이 아니다. 영상에 표기된 19시도 실제 무대가 종료된 시간”이라고 밝혔다.
팬 플랫폼에 남긴 “이야”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감탄 표현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당 표현이 특정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표현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했다”며 “콘텐츠 제작 및 검수 과정에서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오해와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