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이 더 가까워졌다”...유정복, i-바다패스 앞세워 민심 행보
입력 2026.05.31 12:06
수정 2026.05.31 12:07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31일 중구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이용객들과 인사하고 있다. ⓒ 유정복 캠프 제공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31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만나며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유 후보는 이날 자신의 대표 교통복지 정책으로 꼽히는 ‘인천 i-바다패스’를 소개하며 섬 교통비 부담 완화와 관광 활성화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여객선 이용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정책 체감도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터미널에는 백령도와 대청도, 덕적도, 자월도 등 서해 주요 섬으로 향하는 시민들과 여행객들로 붐볐다.
유 후보는 출항을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인천의 섬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 시민에게 적용되는 여객선 운임 지원 정책을 설명하며 “도서지역 이동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정책 효과와 이용 방법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수도권과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인천 섬 관광의 경쟁력과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유 후보는 “인천의 섬은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교통·관광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각 섬의 특산품과 지역 현안 등을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섬 관광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유 후보는 “도서지역 발전은 인천 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섬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졌으며, 유 후보는 터미널 곳곳을 돌며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