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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소문 붕괴사고 사조위 구성…4개월간 운영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5.28 14:32
수정 2026.05.28 14:32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현장.ⓒ뉴시스

국토교통부가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하고자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서소문 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사망자 3명 등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사고원인 규명 및 유사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사조위를 꾸렸다.


위원장은 토목구조 분야 전문가인 박철우 강원대 교수가 맡았다.


사조위는 이날 착수회의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4개월간 운영되며, 사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는 해체계획 등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이행 적정성과 거더 절단계획 등 해체작업·구조검토 적정성 및 시설 노후화 영향 사전조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거더 전도방지시설, 안전난간·추락방호망 등 시공 중 안전관리 적정성과 발주청·시공사·감리 등 공사주체별 의무이행 여부 등을 검토해 사고 원인을 밝히고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철거 해체공사 안전 관리 강화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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