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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HUG 사장, 대구 CR리츠 현장 찾아…“모기지보증으로 미분양 해소 지원”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5.27 17:42
수정 2026.05.27 17:42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대구에서 준공 후 미분양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구를 찾아 준공 후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최인호 HUG 사장은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기츠)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장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방문했다.


HUG는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모기지보증의 지원대상을 확대해 CR리츠 미분양주택 매입사업에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지난달 HUG 모기지보증을 지원받아 CR리츠가 매입한 사업장으로, 대구에서는 4번째 CR리츠 매입 사례로 꼽힌다.


분양 업계에서는 HUG의 모기지보증 지원을 통해 악성 미분양주택물량이 감소되고 해당 주택이 임차주택으로 공급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 사장은 “대구 지역의 준공 이후 미분양 주택은 최근 3년간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미분양이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HUG는 최근 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해 CR리츠의 추가 매입 주택에 대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복수 사업장 매입 시 보증지원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계 관계자는 “CR리츠를 설립하고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HUG의 모기지보증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HUG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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