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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수서동 공사장 사고에 "연이어 안타까운 사고 발생…마음 무겁다"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5.27 15:20
수정 2026.05.27 15:20

"부상자 회복 간절히 기원"

"안전 관리 실태 확인해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수서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매몰 사고에 대해 "연이어 안타까운 공사장 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상자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강남구 수서동 인근 배수관 정비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쏟아지는 토사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지금은 치료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 관리 실태도 철저히 확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 후보 전날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현장을 점검한 이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정 후보 캠프는 "정 후보는 사태 수습과 인명 구조가 먼저라며 선거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고의 완전한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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