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등극…LG이노텍, 24% 상승 마감 [특징주]
입력 2026.05.26 16:28
수정 2026.05.26 16:28
장중 111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LG이노텍이 26일 급등 마감해 '황제주(주가 100만원)'에 등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 대비 23.61% 오른 10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1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LG이노텍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보고서가 쏟아지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모양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수 고객사들이 먼저 기판 공급을 요청할 정도로 업계 쇼티지(shortage)가 심각한 상황"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다수의 빅테크 고객사가 메모리 반도체 계약 구조와 유사한 대규모 선수금 지급, 위약금 조항을 포함한 구속력 있는 장기 공급계약, 그리고 설비투자 지원을 LG이노텍 기판 사업에 제시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