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대한민국 AI·R&D 수도, 수원의 시대 열겠다"…나혜석거리 집중유세
입력 2026.05.25 22:36
수정 2026.05.25 22:36
"수원의 변화가 곧 경기 남부와 대한민국 경제 변화로 이어질 것"
군공항 이전 추진, 서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등 제시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문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안교재 수원시장 후보가 25일 수원 나혜석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캠프 제공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수원 나혜석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수원을 대한민국 AI·R&D 수도로 만들겠다"며 첨단산업과 청년 일자리 중심의 경기 남부 발전 구상을 밝혔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안교재 수원시장 후보가 함께 참석해 양 후보 지원에 나섰다. 나혜석거리 일대에는 시민과 당원들이 양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몰렸다.
양 후보는 유세에서 △군공항 이전 추진 △서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좋은 일자리는 결국 좋은 산업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은 이미 대한민국 연구개발과 산업 역량의 핵심 거점"이라며 "AI와 반도체, 첨단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수원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수도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들이 몰려오는 도시, 기업과 기술,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수원의 변화가 곧 경기 남부와 대한민국 경제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유세 연설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고, 수원은 그 중심축"이라며 "산업과 기술을 이해하는 사람이 도정을 맡아야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향자 후보는 말로만 첨단산업을 외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실제 반도체 현장에서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만들어온 사람"이라며 "수원을 AI·R&D 중심도시로 키우고 경기 남부 산업벨트를 완성할 준비된 후보"라고 힘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