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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쿠드롱 ‘당구 고수들의 뱅킹샷 대결’ [호치민 3쿠션 월드컵 포토]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5.25 14:00
수정 2026.05.25 14:00

ⓒ SOOP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와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호치민 3쿠션 월드컵 16강전서 뱅킹샷 대결을 펼치고 있다.


조명우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쿠드롱 상대로 접전 끝에 45-50(21이닝)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달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6 세계캐롬연맹(UMB) 보고타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트란딴럭(베트남)을 50-3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조명우는 아쉽게 7년 만에 정상에 복귀한 쿠드롱에게 덜미를 잡히며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반면 16강전서 조명우를 물리친 쿠드롱은 8강에서는 허정한(경남)을 50-31(21이닝)로 꺾었다. 이어 4강에서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자네티를 50-39(34이닝)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베트남의 타이홍찌엠을 상대로 22이닝 만에 50-25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SOOP은 이번 대회 전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했다. 주요 경기는 SOOP TV 와 Ball TV(베리미디어), IB스포츠 등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됐다. 생중계를 놓친 유저를 위한 경기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영상은 SOOP의 당구 페이지에서 제공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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