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계정 정지에도 폭로 라이브…백현엔 사과·더보이즈엔 날선 비판
입력 2026.05.20 09:35
수정 2026.05.20 09:35
MC몽이 라이브 방송으로 연예계 인사들을 언급하며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뉴시스
MC몽은 지난 19일 틱톡 부계정 라이브 방송에서 전날 자신이 언급했던 엑소 백현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백현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 일언반구 얘기하고 싶지 않다.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앞서 MC몽은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의 친척 A씨가 백현에게 도박을 권유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바 있다.
반면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더보이즈를 향해서는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MC몽은 더보이즈의 계약금 규모를 언급하며 “계약금 165억원을 받고 나갈 거면 적어도 80억원은 토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멤버가 계약금 액수를 다르게 말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더보이즈는 최근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이들은 소속사의 중대한 계약 위반과 신뢰 훼손 등을 이유로 든 것으로 알려졌고, 원헌드레드 측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MC몽은 원헌드레드 설립 과정과 투자금 규모 등을 언급하며 회사 관련 의혹도 부인했다.
MC몽은 자신을 둘러싼 악성 소문의 배후로 배우 김민종과 가수 B씨 전 소속사 대표 등을 지목했다. 그는 이들이 거액을 주고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사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MC몽이 제기한 연예계 불법 도박 모임 의혹에 대해 실명이 거론된 김민종 측은 즉각 반박했다. 김민종은 입장문을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