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우상호, 강원대 비대위와 청년정책 이행 협약…"대기업 취업 기회 열겠다"
입력 2026.05.20 09:26
수정 2026.05.20 09:27
춘천 청년·재학생 정주 환경 개선 협력키로
AI 데이터센터 연계 지역 인재 취업 기회 강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19일 강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와 청년정책 제안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상호 후보 캠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청년 정주 환경 개선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캠프는 20일 "우 후보가 전날 오후 강원대 천지관에서 강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와 '청년정책 제안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청년들의 정책 제안으로 만드는 강원(청정강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춘천 거주 청년 및 강원대 재학생들의 사회적 의제 해결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기도 한 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자치기구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을 만나 대단히 반갑고 대견하다"고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임기 4년 동안 대통령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도를 완전히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신이 있다"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 후보는 최근 발표한 강릉 인근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성과를 언급했다.
우 후보는 "이는 최소 20조에서 최대 70조 규모의 강원도 역사상 최대 투자이자 이미 성사가 완료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기업 측에 강원도 지역 인재를 최우선으로 채용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며 "강원도 대학을 나온 청년들이 대기업에 먼저 취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