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3년 만에 흑자전환…체질 개선 성과 본격화
입력 2026.05.19 17:11
수정 2026.05.19 17:12
보장성보험 확대 영향…CSM 37.1% 증가
보험·투자손익 동반 개선…GA 채널 확대 효과
유상증자 이후 킥스 252%…자본건전성 개선
푸본현대생명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3년간 적자를 이어왔지만GA 영업채널 확대와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보장성보험 판매 건수는 2024년 102만8736건에서 지난해 124만8659건으로 21% 증가했다.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도 3372억원에서 지난해 6234억원으로 85% 늘었다.
이에 따라 장기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은 올해 1분기 20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도 각각 58억원, 925억원 늘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대만 최대주주의 지원 아래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자본건전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2024년 말 157.3%에서 지난해 말 기준 252%로 상승했다.
앞서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올해 초 전직원들에게 “지난 3년은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해”라며 “생동감 넘치는 추진력이 한층 더 빛을 발하는 Positive Energy로 우리가 지향해야 될 방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고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