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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덥다" 낮 최고 32도…시원한 맥주 한 잔, '이 체질'이라면 주의해야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5.15 00:13
수정 2026.05.15 06:07

아침 최저 기온 10~17도, 낮 최고 기온 22~32도

ⓒ뉴시스

금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이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7도, 낮 최고 기온은 22~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대전 31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 퇴근 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맥주 섭취량은 500ml 잔으로 남성은 2잔, 여성은 1잔이다.


맥주는 적당량 섭취 시 비타민B군·폴리페놀·식이섬유 등으로 피로 회복, 항산화, 소화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 1~2잔의 맥주를 마시면 심장병 위험이 50% 줄어들 수 있고, 인체에서 염증반응이 줄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권고량을 넘어서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장 염증 증가, 간 질환, 내독소혈증과 같은 건강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통풍은 요산이 과도하게 쌓여 생기는 대사성 질환이다. 맥주에는 퓨린이 들어있고, 알코올도 신장의 요산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과음을 피하는 게 좋다.


특히 내장 지방이 많으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요산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비만 체질은 맥주를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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