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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육로 잇는 검문소, 12년 만에 재개방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12 05:45
수정 2026.05.12 07:07

2024년 12월 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사람들이 시리아 아사드정부의 붕괴를 축하하고 있다. ⓒAP/뉴시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육로를 잇는 국경검문소가 12년 만에 다시 열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2일부터 악차칼레 국경검문소를 통해 여권 소지자들의 시리아 출입국 절차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 검문소는 튀르키예 악차칼레 마을과 시리아 북부 테아비야드 마을을 연결하는 통로다.


양국은 지난 2014년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발하자 이곳을 폐쇄했고, 2019년 인도주의적 지원과 공공 목적 등에 한해 제한적인 개방만 하기로 합의했다. 2024년 12월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축출하고 내전이 멈추면서 검문소도 재개방됐다.


시리아 정부는 튀르키예 시민과 이중국적을 가진 시리아 시민, 튀르키예에 거주하면서 유효한 거주허가증을 소지한 시리아 시민 등이 검문소를 통해 출입국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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