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시가총액 7000조 시대 열었다
입력 2026.05.11 14:12
수정 2026.05.11 14:12
6000조 달성 8거래일만
삼전닉스 증시 주도 영향
국내 증시의 합산 시가총액이 7000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국내 증시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조원 시대를 열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합산 시가총액은 70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6000조원을 넘은 후 8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최초로 7800선을 넘어 8000선을 바라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연일 증시 상승을 주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후 2시 12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1.18포인트(5.22%) 급등한 7889.1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7.31포인트(3.70%) 오른 7775.31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가 부각된다.
이날 두 종목은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각각 28만8500원, 193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