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트럼프 "답변 받게 될 것" 압박에도 이란 '無응답'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6.05.10 08:20
수정 2026.05.10 08: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군인 어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미국의 종전 조건에 대한 답변을 곧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이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으로부터 미국의 요구 조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아마 오늘 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라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은 앞서 지난달 7일 '2주 휴전'에 합의했으며, 같은 달 11일과 12일 성과 없이 끝난 1차 고위급 회담 이후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에 비해 이란의 무응답이 이미 휴전 상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요구를 서둘러 수용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