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국민의힘 '컷오프' 박일하 동작구청장, 탈당 후 개혁신당서 출마
입력 2026.05.07 13:46
수정 2026.05.07 14:12
"광야 나가 시작한 일들, 책임지고 마무리"
이준석 "미래지향적인 분들과 함께할 것"
국민의힘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박일하 현 동작구청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 입당 및 재선 도전의 뜻을 밝히고 있다. ⓒ 뉴시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해 재선에 도전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1970∼1980년대 머물렀던 동작이 변화했지만 국민의힘은 저를 버렸다"며 "광야로 나가 시작한 일들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난맥을 겪고 있다. 지역구별 이해관계에 따라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박 구청장 외에도 국민의힘에서 불합리한 일을 당한 분들이 계셔서, 미래지향적인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달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에 반발해 서울남부지법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6일 박 구청장의 신청을 기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