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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에 ‘경인 평화바람 해상풍력’ 조성… 4조원대 규모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03 09:51
수정 2026.05.03 09:51

허종식, “한화오션, 연평도 남측 18㎞ 해상에 480㎿ 급”

해상풍력단지 전경 ⓒ 데일리안 DB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 4조원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본격화 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오션이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와 소연평도 남측 18㎞ 해상에 480㎿ 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경인 평화바람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급 발전기 32기 또는 10㎿급 발전기 48기를 설치하는 규모로, 사업비는 4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2월 해상 계측기 설치를 마쳤으며 내년 발전사업 허가와 2029년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31년 3분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투자는 인천이 해상풍력 메카로 도약하고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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