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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희귀질환 아동 치료비 마련 ‘웃기는 경매’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30 19:14
수정 2026.04.30 19:14

임직원 내놓은 기증품 경매

수익금 전액 아동 병원비 사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아동 치료비를 돕기 위한 '웃기는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29일 세종시 본사 대강당에서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아동의 치료비를 돕기 위한 ‘웃기는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했다.


이날 KOMSA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내놓은 기증품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마련했다. 수익은 전액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아동들의 병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KOMSA는 지난 6일부터 열흘 동안 직원들로부터 자전거, 의류,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생활 물품을 기증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KOMSA 직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물품 경매와 경품 이벤트에 동참했다.


KOMSA는 경매와 더불어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 607권도 지역사회에 전했다. 경매에 오르지 않은 의류와 소형가전 등 남은 기증품도 복지센터에 전달해 지역 나눔 활동에 쓰이도록 했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임직원 참여로 준비한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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