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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기부금 1500만원 전달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30 15:32
수정 2026.04.30 15:32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2026년 지역융화사업' 본격 추진

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 문화체험…소외계층 1000가구 생필품 지원

한국남부발전은 3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뇌병변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1000가구에 생필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2026년 지역융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26년 지역융화사업'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행복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뇌병변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아쿠아리움 방문 등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상자 만들기'를 통해 소외계층 1000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부산지역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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