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이후 집에서 관리…XR 기반 교육 플랫폼 공개
입력 2026.04.29 12:00
수정 2026.04.29 12:00
병원 방문 없이도 재활·식단·정서 관리 가능
캔서에듀 콘텐츠 개요. ⓒ보건복지부
암 치료 이후 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 공개됐다. 집에서도 운동과 식단, 정서 관리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 핵심이다.
3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암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쌍방향 교육 플랫폼 ‘캔서에듀’가 30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해당 플랫폼은 확장현실(XR)과 웹 기반 콘텐츠를 결합해 환자가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캔서에듀는 암환자를 위한 운동, 정서 안정, 식습관 관리 등을 다루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XR 콘텐츠는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내시경 세척 교육, 장루 케어, 복식호흡, 상지동작운동, 캠핑 체험, 힐링영상, 교육센터 기능 등이 포함됐다. 이용자는 머리장착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반복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웹 콘텐츠는 총 3종이다. 동작인식 재택운동, 건강한 한상차림, 팝업갤러리로 구성됐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작인식 재택운동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운동 수행 여부를 피드백한다. 건강한 한상차림은 식단 구성에 따른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팝업갤러리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