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그네, 경제 체험 행사 ‘어린이·청소년 기업가의 날’ 운영
입력 2026.04.16 13:00
수정 2026.04.16 13:00
충북 단양 소재 나라 개념의 경제 교육 체험장
내달 2일 어린이경제신문 주최 행사 유치
충북 단양군 소재 노랑그네 행정수도 전경. 나라 컨셉으로 별도의 화폐로 돈을 벌고 마트도 이용할 수 있는 경제 교육 체험장이다. ⓒ노랑그네
노랑그네(대표 박원배)는 내달 2일 어린이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26년 어린이·청소년 기업가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랑그네는 어린이경제신문이 충북 단양군에 마련한 나라 개념의 경제 교육 체험장으로 국기, 화폐(아이화), 마트, 노동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기업가의 날 행사는 평소 ‘소비자’에서 ‘왕 소비자’가 되는 어린이날에서 벗어나 하루라도 기업가 체험을 통해 돈과 노동의 가치를 알자는 뜻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도전, 스타트업’을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가족이 창업한 뒤 벼룩시장, 제조와 서비스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전개하고 실제 소득을 창출한다.
특히 올해는 노랑그네 산하에 ‘쑥맥 농장’을 조성,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쑥맥 농장은 농산물과 관련한 문해력 키우기와 함께 가족이 만드는 작은 농장, 농작물 재배와 수확을 통한 노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업과 농장 체험은 모두 소득으로 연결해 노랑그네의 아이화를 벌 수 있고 이 돈으로 마트에서 각종 음료와 과자, 지역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다. 남은 아이화는 노랑그네 환율 제도에 따라 원화로 환전하는 등 실제 기업가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원배 대표는 “어린이·청소년 기업가의 날은 어린이경제신문이 ‘아껴 쓰고 저축하는’ 기존 어린이들의 경제 활동과 교육에서 벗어나 창업, 생산과 판매, 투자 등 생산자 교육으로 전환하자는 뜻에서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노랑그네 ‘쑥맥 농장’. 농산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는 교육장이다. ⓒ노랑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