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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방산 사업 현대로템에 매각 검토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4.15 18:44
수정 2026.04.15 18:46

폴란드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5’에 참가한 현대위아의 전시장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현대위아의 방산 사업 부문 인수를 추진한다. 현대위아는 로봇과 열관리 등 신사업에 집중하고, 방산은 현대로템으로 일원화해 각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현대위아 방산 사업부문 인수를 검토 중이다.


이번 매각이 성사된다면 현대로템은 현대위아의 방산 역량을 흡수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위아가 보유한 K9 자주포 포신, K2 전차 주포 등의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게 된다.


현대위아는 1976년 설립(당시 기아정공) 때부터 방산 사업을 영위했다. K9 자주포의 포신, K2 전차의 주포 등을 생산한다. 2022년 약 1857억원이던 방산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4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방산 사업을 떼어낸 현대위아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로봇과 열관리 중심으로 재편된다.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핵심 부품 공급사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위아 측은 "검토 중이긴 하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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