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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재고 4516만개…정부, 공급 관리 강화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4.15 17:08
수정 2026.04.15 17:34

상위 10개 제조사 기준 생산 실적 집계

서울 시내의 한 의료기기 판매점에 주사기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의료용 주사기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생산과 재고 현황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일일 단위로 공급 상황을 점검해 시장 불안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재고는 4500만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주사기 생산량은 332만개, 출고량은 532만개로 집계됐다. 총 재고량은 4516만개 수준이다.


생산보다 출고가 약 200만개 많아 하루 기준 재고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다. 전일 대비 재고는 감소했다.


일반 주사기는 재고 4049만7802개를 기록했다. 필터주사기는 123만4400개, 인슐린주사기는 343만200개 수준이다. 집계는 국내 주사기 제조 상위 10개 업체 생산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식약처는 주사기 수급 상황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생산, 출고, 재고 현황을 매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대응도 병행한다.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점검과 고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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