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고객만족 8년 연속 수상…보건복지 공공기관 최초
입력 2026.04.16 14:43
수정 2026.04.16 14:43
DUR 시스템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데일리안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객만족 분야에서 8년 연속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이다.
16일 심평원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6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산업대상은 고객만족, 경영혁신, 브랜드 전략 등 22개 분야로 나뉘며 고객 중심 서비스와 성과를 평가해 수여된다.
심평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마약류 의약품 중복 처방을 차단하고 오남용을 예방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급불안 의약품 대응 등 의약품 안전 관리 기능도 평가에 반영됐다.
또 출생정보 연계 시스템 운영 성과도 포함됐다. 대법원과 아동권리보장원, 의료기관 간 정보를 연계해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고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관련 법 시행 이후 약 36만명의 신생아 출생정보를 연계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조직 전반의 투명성 강화 노력도 반영됐다.
심평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