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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네덜란드 투자진흥청 관계자와 유럽 물류망 확장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15 16:57
수정 2026.04.15 16:57

해외물류사업 진출 세미나 후속 조처

부산항만공사는 15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과 한국 기업의 유럽 물류망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5일 페이터 반 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및 네덜란드 투자진흥청(NFIA) 대표단과 친환경 항만 전환과 한국 기업의 유럽 물류망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사의 부산항 방문과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한 ‘BPA 해외물류사업 진출지원 세미나’ 후속 교류 차원이다.


대사 일행은 면담에 앞서 BPA의 친환경 전기추진 항만 안내선 ‘e-그린호’에 승선해 북항 일대를 시찰했다. e-그린호는 2MWh급 배터리 기반의 순수 전기추진 선박이다.


면담에서 양측은 기존 마스블락테 물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향후 추진할 콜드체인(저온 물류) 사업과 관련해 ‘더치 프레시 포트(Dutch Fresh Port)’ 등 대체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물류센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 물류 분야 협력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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