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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샷 12대 미션 이끌 총괄 PD 공개 모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16 09:02
수정 2026.04.16 09:02

11개 미션 총괄 책임자 선발

신약·휴머노이드·우주 등 전략기술 포함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인공지능(AI) 기반 국가 전략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K-문샷 프로젝트’ 12대 국가 미션을 총괄할 PD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과학기술과 AI 융합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전략기술 분야 대형 미션 수행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조치다.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K-문샷 프로젝트의 미션별 총괄 책임자인 PD 모집 공고를 16일부터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는 과학기술과 AI 융합을 통해 전략기술 분야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넥스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정부는 국가 과학기술 AI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2030년까지 연구 생산성을 2배로 높인다. 2035년까지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


연구 생산성 지표로는 피인용 상위 1% 논문 점유율을 2023년 4.1%에서 2030년 8.2%로 끌어올려 글로벌 5위 수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연구회가 관리하는 11개 미션의 PD를 선발한다. 대상 분야는 ▲신약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태양전지 ▲핵융합 ▲SMR 선박 ▲휴머노이드 ▲우주 ▲소재 ▲AI 과학자 ▲반도체 ▲양자다. 피지컬AI·범용AI 미션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별도로 PD 임명을 추진한다.


선발된 PD는 과제 발굴과 기획부터 기술사업화 등 성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을 맡는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도록 국가특임연구원 임명 절차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내용과 제출 양식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AI가 견인하는 과학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국가 경쟁력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국가 미래를 책임질 중요 과제인 만큼 산학연 전반의 최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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