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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청년 함께 일하는 카페 개소…할로마켓 2호점 문 열어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4.15 14:16
수정 2026.04.15 14:16

세대통합형 일자리 20명 참여…베이커리·매장 운영 맡아

‘할로마켓’ 개소식에서 관계자 및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이 서울 강동에 추가로 들어섰다.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할로마켓’ 2호점이 문을 열며 노인 일자리 확대와 세대 간 협업 모델이 본격 확산된다.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할로마켓 강동 2호점’이 15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장은 개발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조성됐다.


할로마켓은 공동체 사업단 기반으로 세대통합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류 공간 역할도 맡는다.


이번 2호점에는 총 20명의 참여자가 배치돼 음료 제조, 제과제빵, 매장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청년층은 대학생 서포터즈로 참여해 SNS 홍보, 마케팅, 지역 행사 지원 등을 담당한다.


사업장 조성을 위해 총 3억2000만원이 투입됐다. 재단 기탁금과 개발원 예산이 함께 활용됐으며, 시설 구축과 참여자 인건비 등에 쓰인다.


지난해 2월 대구 수성구에 개소한 1호점은 26명이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단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2호점 개소로 사업 확장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개발원은 이번 모델을 통해 노인에게는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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