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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지자체와 만원임대주택 공급 확대…지역 정착 앞장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4.15 10:27
수정 2026.04.15 10:27

부영그룹 사옥.ⓒ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만원임대주택’ 사업으로 청년층,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지역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부영그룹은 전남 화순군을 비롯해 여수, 나주, 전북 남원시 등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소유 중인 임대아파트를 활용해 각 지자체가 만원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주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 내부 보수 및 현장 민원 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민관협력 모델 구축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전남 화순군에서 진행한 만원임대주택 2차분 공급 결과 총 100가구(청년·신혼부부 각 50가구) 모집에 청년 436명, 신혼부부 53명이 신청해 각 8.8대 1,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구 유입 효과도 관측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중 40%에 달하는 199명이 타지역 거주자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도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42%를 차지해 만원임대주택이 젊은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 남원시에서도 부영아파트 25가구를 만원임대주택으로 공급한 결과 79명이 신청해 약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입주자들은 주거비 절감으로 경제 안정과 미래 설계가 가능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에 따라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문화·호국보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누적 1조2200억원이 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 회장도 2660억원의 개인 기부를 진행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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