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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천영미·김철민 2인 결선으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4.14 23:52
수정 2026.04.15 00:03

- 4인 본경선에서 김철민·천영미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행

- 첫 여성 시장?

- 관록·노련 vs. 젊음·패기

천영미 예비후보·김철민 예비후보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갈무리

13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자 결정을 위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인 결선까지 간다.


14일 민주당 경기도당 발표에 따르면 안산시장 후보로 김철민·김철진·박천광·천영미 4인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2인인 천영미·김철민 두 후보의 결선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결선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국민참여경선은 당원 50%와 일반 시민 50%의 여론조사 경선 방식이다.


천영미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와 경기도의원 3선을 역임한 중량급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천 후보는 2022년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제종길 후보와 함께 결선까지 간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김철민 후보는 안산시장과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호남향우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2014년 안산 시장 재직 당시 제종길 후보로 전략 공천되자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58,283표(22.27%)를 얻는 저력을 보였으나 3위로 낙선했다.


20일 결선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6월 3일 국민의힘 이민근 시장, 진보당 홍연아 후보와 안산시장 자리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민근 현 시장이 큰 과오 없이 무난하게 지난 4년 안산시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와 재선 시장에 열망 등으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일부 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 행진하고 있어 민주당 후보가 차기 안산 시장에 한 걸음 더 가깝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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