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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식품·AI·대체식품 기업 모집…실증 지원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14 09:32
수정 2026.04.14 09:32

5월 5일까지 접수…농식품 스타트업 대상

실증부터 투자까지 연계해 사업화 지원

프론티어랩스 6기 모집 포스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CJ제일제당과 함께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 발굴에 나선다. 실증과 투자 유치를 연계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14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프론티어 랩스’ 6기 참여기업 모집이 4월 13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 가능성 확인까지 이어지는 개방형 혁신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CJ제일제당과 협업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실증 지원과 투자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품 산업은 인공지능과 로봇,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하며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기업이 기술을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식품과 연계된 인공지능·로봇 기술 기업을 비롯해 한국 음식 기반 신생 브랜드, 식품 유통·마케팅 서비스, 스마트 제조 혁신, 대체식품 및 친환경 소재 기업 등이다. 환경·사회·투명 경영과 기후 기술 분야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CJ제일제당 사업부와 협력해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기회를 얻는다. 전문가 상담과 함께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 지원도 제공된다.


농진원은 실증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기술이 시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시장 진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농식품 창업정보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과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기업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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