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베트남에 '한국인 전용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입력 2026.04.13 14:44
수정 2026.04.13 14:44
페니카대학병원과 업무협약…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GC,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9일 베트남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
베트남에 한국인 전용 응급환자 발생시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Hot-Line)이 생긴다.
GC(녹십자홀딩스)는 오는 15일부터 베트남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GC는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과 이번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한국-베트남 민간 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GC 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현장에서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GC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은 현지 교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해외 거점에서의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인 대상 의료 상담 및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GC녹십자&Phenikaa)을 운영하며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