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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단식' 안호영 재심 청구 오늘 심사…내일 최고위 보고"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4.13 11:48
수정 2026.04.13 11:49

단식 행위 두고 "부적절 판단 여부 아직"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이원택 의원에게 패배한 안호영 의원이 12일 국회 본청 앞에서 이 후보의 '제3자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지사 본경선에서 낙마한 안호영 의원의 재심 신청과 관련해 "오늘 재심위원회에서 다뤄지며 내일 최고위원회에서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호영 의원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재감찰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실 감찰이 1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당 재심위는 당시 전북지사 예비후보인 이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긴급 감찰 하루 만인 지난 8일 무혐의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김슬기 전북도의원에 대한 추가 감찰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안 의원은 '부실 감찰'이라고 반발하며 재심 신청을 했다.


이후 지난 10일 본경선에서 이 의원이 전북지사 후보로 확정되자 안 의원은 당에 재감찰을 재차 요구하며 11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강 대변인은 안 의원의 단식 행위를 공천 불복과 같은 부적절한 행위로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거기까진 판단을 안 내렸다"고 말했다. '경선 불복'이라는 문정복 최고위원의 발언에는 선을 그은 것이다.


문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안 의원의 재심 요청을 두고 "경선 불복"이라며 "조심해야 한다. 국회의원 (선거에) 못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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