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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美 공습 때 얼굴 크게 다쳐…현재 회복 중"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4.11 16:23
수정 2026.04.11 16:25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AFP/연합뉴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의 공습 당시 얼굴이 크게 훼손되는 중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자난 2월28일 부친이자 전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관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


이 폭격으로 부친은 사망했고, 모즈타바는 얼굴과 함께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미국 정보당국 안팎에서는 그가 한쪽 다리를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에 이란 측 소식통들은 모즈타바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정신적으로 뚜렷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음성 회의를 통해 고위 당국자 회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협상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측근은 1~2개월 내 모즈타바의 사진이 공개되거나 공개석상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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