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특집] 풀뿌리 현장 ④ 예비후보 검증11…경기도 광주시장 후보
입력 2026.04.11 11:10
수정 2026.04.11 11:10
- 방세환 현 시장 재선 도전에 민주당 4파전, 무소속 1인 도전
김석구·박관열·박남수·소승호(이상 민주당 예비후보)·박일등(무소속)·방세환(국민의힘 후보)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갈무리, 공개 자료 내려받기
[알림] 본지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에 대해 검증한다. 검증 지표는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등록된 전과 기록을 활용했다. 이는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도덕성과 준법정신을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후보자의 정치적 신념 및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과거 정당 변경 이력'등을 공개 자료와 당사자 확인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인터뷰를 통한 주요 공약 사항도 반영한다.
경기도 광주시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명이 컷오프되고 4인이 본경선을 치른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김석구,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박관열,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을 지낸 박남수, 광주시체육회장을 역임한 소승호 후보 등이다.
이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1차 경선을 치르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10일, 방세환 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
광주시는 다른 시군에서는 드문 무소속 출마자가 눈에 띈다.
'구두닦이'로 직업란에 쓴 박일등 후보다.
과거 권투신인왕전 입상 이력을 게재한 것도 흥미를 끈다.
6명의 예비후보자와 후보자들의 전과 기록을 보면, 박일등 후보가 4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박관열 후보 2건, 소승호 후보가 1건이 확인된다.
박일등 후보는 1994년 교통사고특례법위반으로 벌금 1백만 원·1997년 상해 벌금 1백만 원·2003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3년·2009년 국유재산법위반으로 벌금 1백5십만 원을 받았다.
박관열 후보는 1999년 폐기물관리법위반으로 벌금 1백5십만 원·2016년 범인도피교사로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았다.
소승호 후보는 2002년 산림법위반으로 벌금 2백만 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된다.
당적 변경이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 논란이 있는 후보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