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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협상 D-1…코스피 1% 넘게 올랐다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4.10 15:55
수정 2026.04.10 15:55

5858.87 마무리…외인 ‘사자’에 오름세 지속

코스닥, 기관 매수세에 상승…1093.63 마감

‘재건 수혜’ GS건설·DL이앤씨 등 52주 신고가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이 대면 휴전 협상을 앞두고 1% 넘게 올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6포인트(1.40%) 오른 5858.8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8.11포인트(1.69%) 상승한 5876.12로 개장한 뒤 오름세를 이어갔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2280억원, 2940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외국인이 1조102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98%)·SK하이닉스(2.91%)·삼성전자우(1.96%)·한화에어로스페이스(3.86%)·SK스퀘어(1.43%)·두산에너빌리티(0.20%)·KB금융(2.66%) 등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14%)과 삼성바이오로직스(-0.57%)는 내렸고, 현대차(0.00%)는 보합 마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코스피가 장중 5900선을 회복했다”며 “GS건설·DL이앤씨 등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중동 협상 가능성에 재건 수혜주인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은 기관의 ‘나홀로 사자’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3포인트(1.64%) 오른 1093.6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4포인트(1.22%) 높은 1089.14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934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26억원, 1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천당제약(0.20%)과 레인보우로보틱스(1.73%)·에이비엘바이오(1.35%)·HLB(1.61%)·리가켐바이오(4.38%)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1.68%)·에코프로비엠(-2.18%)·알테오젠(-2.30%)·리노공업(-1.15%)·코오롱티슈진(-4.06%)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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