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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A 강등’ 고우석, 첫 등판서 2이닝 무실점 호투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10 09:32
수정 2026.04.10 09:32

고우석. ⓒ 뉴시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더블A로 강등된 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첫 등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를 펼쳤다.


더블A 이리 시울브스 소속의 고우석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보위 프린스 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사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7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이날 28개의 공을 뿌려 21개의 스트라이크를 잡는 등 안정적 제구력과 공격적 투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7회 빠르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그는 2사 후 토마스 소사에게 우전 2루타를 맞은 뒤 폭투로 2사 3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후속 에단 앤더슨을 공 5개 만에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8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공 7개로 타자 3명을 모두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고우석의 호투에도 팀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1-2로 패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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