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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이스라엘 휴전 합의 위반' 주장에 “별개 교전일 뿐”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09 01:23
수정 2026.04.09 07: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미 워싱턴DC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이란 사태에 대해 발언하며 총을 쏘는 시늉을 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휴전 협정 위반’ 주장에 대해 “별개 교전은 협정에 포함 안됐다”며 이스라엘을 두둔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전화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교전은 별개다”라며 “우리는 이란과 협의할 때 헤즈볼라(친 이란성향 레바논 무장 단체) 때문에 그 문제를 포함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문제도 곧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의 중재안에 따라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날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가하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란 이를람혁명수비대(IRGC)는 텔레그램에서 “레바논에서 저지른 이스라엘의 만행과 휴전 조건 위반을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고위 관계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휴전 조건을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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